헬린이 20

웨이트 일기11 운동 점검용 메모

요즘 운동 점검용 메모 바디캘린더 어플만 쓰고 따로 기록을 하지 않고 있다. 늘어지지 않기 위해 메모해본다. 스쿼트 메인 무게는 35킬로 40*5*5는 딱 하루 성공했다. 아직 40킬로는 많이 무겁다. 목표는 40킬로 10개씩 3세트 45*5*5는 최소 2달은 걸릴 것 같다. 헬스장에 있던 가벼운 바벨이 모두 사라졌다. 이젠 꼼짝없이 20킬로 정량 바벨로 해야한다. ㅠㅠ ☝️허벅지 힘도 최대한 쓰기 무릎 아래로 내려갈 때 힘빠지면서 앉지 말기 발가락 잘 써서 발 지지 잘하기 정신력으로 복압잡기 데드리프트 메인 무게는 50킬로 50*5*5는 몇 번 했다. 52.5*5*5 한 번 성공 55*5는 2세트만 성공 하지만 가벼운 바였다... ㅎㅎ 목표는 55*5*5 레그프레스랑 랫풀다운으로 워밍업하는게 효과가 좋..

헬린이 2022.04.11

웨이트 일기12

4.8. 금 아침운동 오늘 헬스장 bgm은 봄 가요 특집이었다. 노래 따라 부르며 흥얼흥얼~~ 데드 끝날 즈음 비트 강한 팝으로 바뀌었다. 진작 바꿔주지ㅋㅋ 목표는 데드 딱 55*5*3-4였는데 맞다, 가벼운 바 없지ㅎㅎ.. 무거운 바로 하니까 40에서 느낌이 왔다. ...아 50만 해도 잘하겠다. 5킬로 차이 실화냐ㅡㅠ 오히려 좋아~~ 과부하할 수 이따!!! 50*5*3 하고 4세트에서 3개만 하자 맘먹고 5세트에서 오 되네? 5개를 채웠다. 담엔 50*5*5로 가야지 풀업 초록색 10개 힘드네... 욕심 노노 저녁은 건너뛰자, 필테만 가야지 울동네 벚꽃 너무 예쁘네ㅠㅠ 벚꽃구경 매일 한다~~ 4.10. 일 일찍 눈이 떠져서 아침 또 베이글 먹고 커피 마시고 트리트먼트까지 했는데도 10시가 되기까지 꽤..

헬린이 2022.04.08

웨이트 일기10 새벽반

요즘 헬스장 오픈런을 하고 있다. 여수언니와 고구마 유튜버 분들을 보며 아침운동 실화냐... 했는데 직접 해보니 아침운동만의 매력이 엄청나다. 6시 땡 맞춰 가기가 어렵지만 50분 운동시간은 확보하려고 노력 중이다. 5시부터 알람이 울리는데 좀 더 자자 자자 하다 보면 어느새 6시 가까이 되어있다. 여러 번 가다 보니 새벽반에 맞는 운동 테마가 생겼다. 천국의 계단 타고 머신으로 가볍게/유산소성 운동 스쿼트나 데드리프트 증량 도전 5*5 이두 삼두 운동이나 런지 등 낯설거나 따라 해보고 싶은 거 해보기 저녁엔 사람이 꽉 차 있어서 새로운 시도를 해보기가 어렵다. 새벽엔 매번 보는 몇 분과 사용하는 기구가 겹치지 않으면 내 맘대로 이리저리 해볼 수 있다. 참 좋다! 👍 오늘 아침에 다녀왔는데 벌써 봄이 다..

헬린이 2022.04.05

웨이트 일기9 운테기?

요즘 웨이트가 우선순위에서 조금 밀려났다. 필라테스는 전주에 미리 예약하고 당일취소가 되지 않기에, 가고 싶지 않은 충동이 생겨도 꾸역꾸역 가는 편이다. 역시 돈으로 의지를 사는 것이 맞다. 퇴근하면 몸이 녹아내려서 운동복으로 갈아입기도 귀찮아졌다. 열정에 불타 저녁마다 2시간씩 운동하던 나는 어데로갔나~~~ 그대신 새벽운동에 적응하고 있다. 백신패스도 없어지고 영업시간도 늘어서 저녁 시간 헬스장엔 사람이 너무 많다. 운동을 내가 하고 싶은대로 편하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아침 6시에 오픈하자마자 가고 있다. 동트기 전에 헬스장에 가서 딱 한 시간 운동을 하고 집에 와서 씻고 출근 준비를 한다. 6시 이전에 일어나기가 처음엔 너무 힘들었는데 이 주 정도 지내고 나니 조금 익숙해진 것 같다. ..

헬린이 2022.03.21

웨이트 일기8

금토일 운동을 못 가고 오늘 드디어 다녀왔다. 너무 오랜만에 운동을 한 느낌이다. '격한 운동 금지' 이거 너무 싫다ㅋㅋㅋㅠㅠ 일요일도 매주 열어주라 헬스장ㅠㅠ 주말동안 나름 노클린식으로 많이 먹었는데 잠을 많이 자서 그런가 살은 좀 빠져 있었다. 그래도 근육통 없는 근육이 멀쩡한 상태여서 오늘 스쿼트, 날이었다. 날이다!! 빨간색 무거운 바 확인하고~ 워밍업하는데 이상하게 가벼운 바 같은 느낌이 난다? 그럼 날이다. 증량하는 날🏋️‍♀️ 35까지 해보고 이거 괜찮다~~싶어서 37.5로 했다. 느낌이 좋았다. 바로 40 가자...! 후 하 후 하 심호흡하고 널뛰며 긴장하는 가슴 진정시키고 들어갔다. 날개뼈 모으고 견착~~ 첫 세트의 첫 스쿼트가 말해준다. 10개짜리? 10개 불가능? 오늘은 완전 10개짜..

헬린이 2022.02.21

웨이트 일기7

🏋️‍♀️ 친구와 일일권을 끊고 중간 지점 헬스장에서 함께 운동을 했다. 스쿼트와 데드리프트 자세를 서로 봐주고 세트를 번갈아가며 운동했다. 데드는 각자 하는 방식이 달라서 서로의 자세를 따라해보며 익혔다. 랙에서 끝내고 평소 해본 머신들 위주로 운동을 했다. 헬스장마다 머신 종류가 달라서 좀 낯설었지만 내가 다니는 헬스장 머신과의 차이점을 비교해보면서 운동하니 재밌기도 했다. ㅋㅋㅋ그리고 옆에서 친구가 트레이너처럼 숫자를 세주는게 너무 웃겨서 빵 터졌다.🤣🤣🤣 덤벨존에서는 친구에게 이두와 삼두, 어깨 운동을 배웠다. 등 가슴 외에는 따로 배운 적이 없기 때문에 새로운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좋았다. 친구는 ohp와 스쿼트를 같이 하는 동작을 유산소 운동으로 한 세트당 20개씩 한다고 했다. 😧..

헬린이 2022.02.12

웨이트 일기6

홀로서기 쉽지 않다~~ 1.28. - 랫풀다운 워밍업 - 밴드 풀업 먼저 하기, 매달려서 버티기도 연습하기 - 랫풀다운 본세트 - 스쿼트 35 ~37.5 무게 익히기 30으로 내려가면 절대 안된다.👊 다음엔 37.5로 2세트 할 수 있기를 - 레그프레스 20개씩 35 - 42 - 35 발 위치 바꿔서 앞면부 후면부 다 해주기 - 덤벨로우 연습 요추 꺾지 말 것!!!🔥 어렵다 어려워 - 천국의 계단으로 마무리 2.2. 오랜만에 간 헬스장 개운하다. - 밴드 풀업 등 아래부분이 자꾸 움직인다. 코어 힘을 더 줘야 한다. 좀 더 천천히 올라가보자. 훅 떨어지듯 내려오면 안된다. 등에 긴장을 풀지 않은 채 천천히 내려와야 한다. 매일 하면 늘겠지... - 인덤프 숨을 너무 심하게 참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허리..

헬린이 2022.01.29

피티 끝, 코치님 감사합니다!!!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대망의 라스트 레슨 오늘 마지막 수업을 받았다. 시원섭섭하고 아쉬웠다. 코치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마지막 운동을 했다. 코치님은 나에게 생각나시는 대로 운동 관련 조언을 끊임없이 해주셨다. 반면, 마지막인데 불태워야 하지 않겠냐는 코치님의 열정을 단번에 꺾는 회원의 뻔뻔함이 돋보이는 시간이었다. 죄송합니다 코치님... 요즘 사실 피티 받는 게 무서워졌어요, 당분간 적당히 하고 싶습니다... ^^ 어느 순간부터 강해지고 싶다는 의지가 사그라든 것 같아요... 머릿속을 스쳐가는 강렬했던 빡센 운동의 기억들... 네 맞습니다. 정신력이 약해지고 나태해진 것 같아요 코치님, 전 코치님의 열정을 따라가긴 힘든 것 같습니다. 가볍게 취미로 즐기겠습니다... ^^ 코치님께 정말 정말 감사하고..

헬린이 2022.01.27

풀업 도전기 💪 진행 중

풀업의 효과 말해 뭐해~~~~🔥🔥 여자는 남자에 비해 근육이 많이 자라지 않는다. 또한 미용 목적으로 한정된 시간에 운동한다면 상체보단 하체 운동이 투자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한다. (피톨로지 아주라님) 하지만 등 운동은 재밌다. 하체랑 다르게 뻐근한 느낌이 신기하다. 그리고 풀업은 그냥 그 자체로 멋있어서 도전하고 싶었다. 팔 힘도 약하고 랫풀다운 50킬로 절대 못하지만 도전하는 과정을 즐겨보자. 참고 내용: 강경원의 백 투 베이직 p65 *풀업의 핵심은 견갑근 포함 등 전체에 긴장을 풀지 않은 채로 천천히 내려오는 것! *견갑근을 최대한 안쪽으로 수축하며 쇄골에 바가 닿을 때까지 몸을 끌어올렸다가 견갑을 다시 바깥쪽으로 이완하며 천천히 내려오기 *상완이두근, 전완근, 어깨를 최대한 사용하지 않기..

헬린이 2022.01.26

웨이트 일기5

체지방이 늘었다!!울랄라🤦‍♀️🤦‍♀️🤦‍♀️ 삼겹살 한 번 구워 먹으니 식욕이 치솟고 먹고 먹고 또 먹고 지방은 정직하다. 좀 덜 정직해도 좋겠는데... 살빠진다고 걱정하자마자 몸이 알아서 다시 살을 찌웠다. 아이스크림을 끊어야겠다ㅠㅠ 어제는 스쿼트를 했다. 35로 10개 첫 세트가 너무 힘들었는데 2,3세트는 몸이 서서히 풀렸는지 좀 수월했다. 양심상 천국의 계단 20분 오늘은 데드 레슨을 받았다. 벨트 차고 복압 주는게 익숙해졌다. 근육통도 없었고, 어제 먹은 삼겹살의 힘으로 오늘 데드는 만족스럽게 했다. 피티가 끝나가서 너무 아쉽다. 😿 레슨 후 런닝머신을 타고 내려오니 모든 머신에 사람이 가득 찼다. 와우 😧 운동 그만하라는 건가, 깔끔하게 집에 왔다. 수요일 맨날 오던 그 헬창분의 메인이 벤치..

헬린이 2022.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