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헬스장 오픈런을 하고 있다. 여수언니와 고구마 유튜버 분들을 보며 아침운동 실화냐... 했는데 직접 해보니 아침운동만의 매력이 엄청나다. 6시 땡 맞춰 가기가 어렵지만 50분 운동시간은 확보하려고 노력 중이다. 5시부터 알람이 울리는데 좀 더 자자 자자 하다 보면 어느새 6시 가까이 되어있다. 여러 번 가다 보니 새벽반에 맞는 운동 테마가 생겼다. 천국의 계단 타고 머신으로 가볍게/유산소성 운동 스쿼트나 데드리프트 증량 도전 5*5 이두 삼두 운동이나 런지 등 낯설거나 따라 해보고 싶은 거 해보기 저녁엔 사람이 꽉 차 있어서 새로운 시도를 해보기가 어렵다. 새벽엔 매번 보는 몇 분과 사용하는 기구가 겹치지 않으면 내 맘대로 이리저리 해볼 수 있다. 참 좋다! 👍 오늘 아침에 다녀왔는데 벌써 봄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