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어터 일상

시작은 내 핸드폰이었는데.. 액정이 고장 나긴 했지만 아직 쓸만해서 난 s22를 기다리기로 했다. 두 달 가까이 핸드폰 서칭을 하다가 아빠 핸드폰이 너무 오래되기도 해서 바꿔드렸다. 5G가 잘 되지 않아 4G를 쓰는 마당에.. 비싼 요금제로 묶여있을 필요가 없다. 공시 지원금 버리고 자급제폰을 사기로 결정!! (상담받으러 sk대리점에 갔는데 핸드폰 판매하시는 직원분이 5g 안 쓰고 lte로 설정해서 쓰고 있다고 했다.) 쿠팡은 삼성전자에서 바로 물건을 가져오는 거라서 안전하겠지! 핸드폰 값 비싸다..백만 원🙉🙉 2년은 기본이고 4년은 써줘야 뽕 뽑을 듯 쿠팡 구매후기를 보니 포장이 너무 빈약해서 걱정이라고 했는데.. 정말 뽁뽁이 하나만 넣어져 있다. 로켓 배송해주시는 배달원분을 믿을 수밖에.. 다행히 무..

오래전 엄마가 요거트에 푹 빠지셔서 만드셨는데, 요구르트 분말은 그다지 별로라고 하셨어요. 우유와 드링킹 요거트로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중탕 발효 방식입니다. 용기에 끓는 물을 넣어 우유를 발효시키는 시스템 요즘 요거트메이커가 시중에 많이 나오고 있는데, 우유를 한꺼번에 많이 넣을 수 있는 큰 용량의 요거트메이커를 사용해야 자주 만드는 번거로움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어요. 집에 밥솥이 있다면 요거트메이커를 따로 사지 않고 밥솥으로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요거트메이커(1L용량), 우유(800mL), 플레인 드링킹 요거트(128mL) 1개, 순면 보자기, 고무줄, 채반과 그릇, 나무 숟가락 (사과맛, 딸기맛 말고 플레인 요거트로 준비하기) ※ 일반 흰 우유가 아닌 고칼슘..

얼굴에 난 상처에 메디폼을 붙여야 하는데 집에 있던 메디폼 유통기한이 훌쩍 지났습니다... 일요일에 여는 약국을 찾아보았습니다. 휴일지킴이약국 사이트에서 날짜, 시간, 지역을 선택하고 검색하면 휴일에 영업하는 약국을 찾을 수 있습니다. 연중무휴약국은 말 그대로 언제나 여는 약국이라 약국 목록이 많지는 않습니다. 집 근처에 연중무휴약국이 있다면 럭키! 마음 편히 언제든 방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휴일지킴이약국 검색 탭은 휴일에 항상 여는 건 아니지만 검색하는 날에 영업하는 약국을 찾는 기능입니다. 따라서 지금 급하게 약국을 가야한다면, 휴일지킴이약국 검색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전화로 열었는지 문의해보면 헛걸음하는 일을 막을 수 있겠습니다. https://www.pharm114.or.kr 명..

필라테스도 배워보고 싶었던 참에, 헬스장 위층에 필라테스가 오픈한다고 해서 바로 그룹수업으로 등록했다. 8:1 그룹 수업 기본 주 3회 수업(월 수 금), 주5회도 가능 기구 필라테스 오픈 특가 150회 88만 5천원 (15개월 내 소진) 100회에 69만원이라 해서 등록하러 갔는데 상담 받다가.. "100회 비용은 부가세 별도라서 10만원만 더 추가하시면 88만 오천원에 150회가 더 이득이세요." "체인이라 다른 지역 지점으로 변경하여 이용 가능하세요." "양도 가능하시고, 개인레슨도 추가비용 결제하시면 바로 가능하십니다." 하니...흔들흔들하다가 결국 파워결제🤣 가격은 엄청 저렴한 편이긴 한데... 과연 15개월을 내가 지속할 수 있을까...?? 필라테스는 체형교정이 주목적이라고 해서 기대했다. 골..

이번 주 필라테스를 시작했다. 월요일 필라테스 수업 - 헬스장에서 운동 화요일 PT - 개인운동 수요일 필라테스 수업 - 헬스장에서 운동 목요일 PT - 개인운동 오늘 필라테스 수업 갈 예정... 헬스장 못 감, 가지 말아야 할 컨디션 헬스장 5일 내내 출석한 주의 금요일에는 오늘만큼 힘들진 않았었다. 필라테스 수업은 가볍겠지 하고 퇴근 후 운동으로 가득 채웠더니 나이는 못 속인다고... 내 체력은 여기까지가...끝인가보오..... 수업 끝나고 애들 보내니 방전되고 피로가 한 번에 싹- 몰려오는데,,, 고등학생때처럼 책상 위에 엎드려 잤다.. 아 맞다 이번 주에는 대자연 기간이기도 했다. 너무 무리했네.. 이번 주의 교훈, 운동 좀 적당히 하자 필라테스 끝나고 헬스장 가긴 가야하는데... 이게 문제다. ..

🤬🤬🤬월요일 버스 급정거로 안경을 낀채로 버스의자 손잡이에 얼굴을 박았다. 와 너무 아팠다. 코 옆에 피부가 패이고 피가 났다. 서러워서 눈물이 고였다. 기사님한테 피가 난다고 말했다. 기사님은 뾰루지 아니냐고 했다. 아니라고 살 패인거라고 했다. 손소독제로 피를 닦고 파우치에 있던 후시딘을 발랐다. 기사님이 본인 이름과 핸드폰번호를 적어 주셨다. 아프고 서럽고 이 살이 재생되지 않아서 움푹 패인채로 살게 되면 어쩌지. .얼굴 중앙인데 진짜 안되는데.. 집에 오는 내내 브레이크 밟을때마다 너무 무서웠다. 급정거도 몇 번 더 있었다. 집에 들어와서 눈물을 닦고 피부과에 갔다. 소독 후 밴드를 붙여주시고 약 처방을 받았다. 진정 좀 하고 저녁을 먹었다. 필라테스를 갔다. 첫날이라 빼먹기 너무 싫었다. 헬스도..

지지난 주에 이어 또 먹고 왔다. 오빠 생일 축하겸 피로회복겸 장어 냠냠 위치는 인계초 바로 앞에 있다. 가보정보다 더 뒤로 들어와서 장다리로에 있다. 수원시 팔달구 장다리로 264 매일 10시 30분부터 22시까지 마지막 주문은 21시까지 http://naver.me/FFvbv9s4 네이버 지도 유정장어 map.naver.com 인계초 앞 장다리로에 맛집이 많다. 기사식당 앞에 주차된 택시를 피해 주차장 입구로 진입한다. 주차장 모습 꽤 넓은 편 가성비 좋은 장어정식 탐난다.. 정식은 오후 3시까지만! 점심시간에 손님들이 이미 가득 차 있었다. 그래서 룸으로 들어갔다. 신발 신고 입장~~ 뭔가 회식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ㅋㅋ 코로나시대라 회식이 아니어도 이런 단체석에서 먹을 수 있으면 안심되고 훨씬..

지난주 집들이의 여파일까? 위가 늘어난 것 같은데.. 평소와 같은 양을 먹어도 배부르지 않아 음식조절이 힘들었다😿 막 엽떡 뿌링클 먹어야해!!는 아니었는데 그냥 뭐든 더 먹고 싶었다. 점심도 이젠 거의 안 남기고 먹는다. 회오리감자 마카롱 케이크 과일 등 특식도 다 먹는다😀 다이어트 한창 할 땐 참기 힘들었는데..ㅋㅋ지금은 오히려 감사하다. 속세의 단맛 짠맛 너무 좋다 ㅋㅋㅋ 간식도..끊을 생각은 없지만 자제는 해야 하는데..ㅋㅋ 99칼로리칩에 빠져서 하루 한 개씩 꼭 먹고 하나 더 먹고 싶은걸 꾹꾹 참는 중이다.... 그래서 칼로리를 태우기 위해 스텝밀을 10분씩 꼭 하고 있다. 속도8로 10분에 160칼로리~효율성 짱짱🔥🔥 피티 없는 날은 유산소성으로도 좀 하려고 한다. 머신이든 프리든 하체 필수~~..

잘 참았다. 요즘엔 운동 관련 물품으로 사고 싶은 게 딱히 없다. 간식 아이스크림 금지 프로틴바, 쿠키 많아서 당분간 안 땡김. 안 사요~~ 운동복 요즘 운동복 안 삼. 안 사요~~~ 여성복만 마구마구 사고 있음. 장비 다행이다. 더 사고 싶은 장비가 없어서 장비 관련 유튜브를 보면 안 된다. 무릎 아대 안 사길 잘했다. 레깅스로 충분함.

스쿼트 초보가 스쿼트를 배우는 과정 첫째, 맨몸으로 자세 익히기 그동안 홈트로 스쿼트는 익숙했지만 내가 했던 스쿼트는 스쿼트가 아니었다. 정말 상상 이상으로 허벅지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스쿼트 첨에 배울 때 가지고 있었던 나쁜 자세는 '엉덩이를 튕기며 일어나기'였다. (허리 반동 쓰기) 마치 웨이브를 타듯이 엉덩이로 밀어 올렸는데.. 이게 습관이 들었는지 고치기 힘들었다. 맨몸으로 자세 익히고 스쿼트 해볼까요? 맨몸으로 20개 하고 헉헉 .. 숨이 차 힘들었다.. 다음 수업 땐 30개씩 하니 너무 힘들었다..ㅜㅠㅠㅠ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집에서 40개씩, 50개씩 횟수를 늘려가며 연습했다. 매일 연습하니 그래도 다행히 늘었다. 이것이 바로 기초체력의 중요성...공부머리처럼 근육도 자꾸 써주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