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 주에 이어 또 먹고 왔다.
오빠 생일 축하겸 피로회복겸 장어 냠냠
위치는 인계초 바로 앞에 있다.
가보정보다 더 뒤로 들어와서 장다리로에 있다.
<주소>
수원시 팔달구 장다리로 264
<영업시간>
매일 10시 30분부터 22시까지
마지막 주문은 21시까지
http://naver.me/FFvbv9s4
인계초 앞 장다리로에 맛집이 많다.
기사식당 앞에 주차된 택시를 피해
주차장 입구로 진입한다.
주차장 모습
꽤 넓은 편
가성비 좋은 장어정식 탐난다..
정식은 오후 3시까지만!
점심시간에 손님들이 이미 가득 차 있었다.
그래서 룸으로 들어갔다.
신발 신고 입장~~
뭔가 회식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ㅋㅋ
코로나시대라 회식이 아니어도 이런 단체석에서 먹을 수 있으면 안심되고 훨씬 좋다.
메뉴판 정독
장어간장마늘구이도 있었구나?
명태조림도 있었군
장어구이 포장은 3000원 저렴하다.
가마솥밥(5000원)에는 된장찌개가 포함되어있다.
식사류가 다양하진 않지만
장어를 먹고 즐기기엔 충분!!
맛집은 메뉴가 많지 않다고 들었다..ㅎㅎ
우리는 장어 4인분과 장어탕, 된장찌개,
밥 두 공기를 먹었다.
물은 따뜻한 보리차
장어의 효능 한 번 쓱 읽어봐주고~~
눈 건강과 피부를 지켜줘~~😆
숯불 세팅!
밑반찬 세팅!
장어 찍어 먹는 간장양념과 쌈장, 양파간장절임이 나오고 쌈채소, 샐러드,
각종 반찬이 나온다.
저 명태무침이 또 jmt...리필 필수
회냉면 먹고싶어지는 맛.. .💕
연근은 유자드레싱이다.
김치도 맛있다.
가지채소말이?
장어를 기다리며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먼저 집게 되는 가지반찬이
보기보다 jmt다. 리필 필수 ㅋㅋ
반찬이 다 깔끔하고 맛있는 편이다.
소금 2인분 양념 1인분부터 등장
일렬로 촤르르🤗
불판 위에 올려져 있는 장어구이
너무 아름답다.
양념이 강하지 않고 슴슴한 편이라
장어향이 날아가지 않는다.
맛있다!!
중간 중간 생강도 먹어주고~~
간장, 고추, 쌈장, 이것저것 조합해 먹는다.
된장찌개는 평범한 맛😀
장어탕은 맛과 식감이 추어탕과 비슷하다.
추어탕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 맛!
난 된장찌개보다 장어탕을 더 많이 먹었다.
반찬으로 나오는 부추를 넣어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소금으로 1인분 추가~~
폭풍 흡입 후 마지막 남은 장어
배불러서 못먹겠다던 오라버니는
결국 밥을 비우고 마지막 네 점을 다 먹었다🤣
후식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는데,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이스크림도 있다.
1인 1개씩 골라 먹으면 된다.
여름에는 아이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겠다🤗
장어가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긴 하지만,
비린 음식을 싫어하는 오빠가 잘 먹는 거 보면 유정장어는 맛집 인정이다.
밥 한 공기늘 다 먹을 때까지
물리지 않고 맛있게 먹었다. 👍👍
밥 남기려고 했는데 결국 다 먹음...
탄단지 조화로우니 괜찮아...😭
회식, 특식, 가족외식으로 먹으면 좋을듯!!
추천 추천!!
다음에는 간장맛구이도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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