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시작한 피티가 한 차례 끝났다~~뿌듯하고 뿌듯하다~~~~~~
보조 받으며 무게 올리는 맛에 중독된다고 하던데..중독된 것 같다..🤣우째
레슨없이 혼자 운동하게 되면 더 높은 정신력이 필요할듯.. 조졌다는 느낌이 안나고 운동이 끝나면 찝찝하기도 하고 이전보다 못 치면 약해졌나 걱정되고..자세도 계속 확인받고 싶기 때문에...진작 연장하긴했는데 더 연장할 것 같은 예감..내 텅장😂
내가 쇠질에 취미를 갖게 될 줄은 진짜 몰랐는데 참 고정관념을 가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대혼란시기를 극복하게 해줘서 고맙고 건강하게 살게 해줘서 정말 고맙다.
스트레칭으로 슈퍼맨을 했는데 세상 높이 팔다리가 올라가지는데 감격..근육 절대 지켜🔥
목표가 있으면 확실히 전력질주 가능한데 끝나고 허무함이 싫어서 새 목표를 잡진 않고 있다.
바프를 찍..아니야 그래도 사진을 남겨..? 아니야 인생은 동영상이지..그래도 젊었을 때 남겨놔야지? 아니 부끄러운걸...
어차피 당장 식단도 못하는 상황이니 당분간은 올해를 마무리하는데 집중하자🏋️♀️본업에도 관심을 줘야지..
어쨌든 스쿼트 자세를 몸이 익힌 것 같아 다행이다.
-턱 당기기
-무릎이랑 고관절 같이!접기
-상체 세우려면 복압 꽉 주고 후면텐션 유지하기
-무게 천천히 잡으면서! 내려가기
이 느낌 마치 미로를 통과한 기분🙉
이제 11월부터 헬스장 제한이 풀리면 맘편하게 뛰기도 하고 퇴근하고 여유있게 가서 운동할 수 있겠다.
기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