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수원 하나로마트 꽃나무모종 행사장

호거트 2022. 4. 11. 10:10

황태가 가서 밥 먹고 돌아오는 길에
하나로마트에 들렀다.

 


행사장이 엄청 크진 않았지만
다양한 나무들과 식물 모종, 꽃구경을
할 수 있었다.


싱그러운 꽃과 파릇파릇한 모종들
덕분에 짧은 시간 힐링했다.

예쁜 꽃들이 많아서 한참 돌아보다가
집 가기 전 노란색에 꽂혀서
가고소 앵초 하나를 데려왔다.

앵초 덕분에 방에서도 봄을 느낄 수 있다.
꽃은 노란색이 제일 예쁜 것 같다.
🌼


마가렛도 한 판 데려와서 넓게 키우고 싶지만
공간이 없어서 아쉽...

 

열매가 맺힌 나무들

 

 

무늬 참 곱다~~ㅎㅎ

 

 

다육식물들

 

 

나무들 파는 곳
(그렇게 싸진 않다)

 

 

민트류를 정말 키우고 싶지만
여러 번 죽여봐서... 이제 선뜻 데려올 수 없다^^

 

 

포트에 있는 거 하나 사올걸
집에 오니 아른아른거린다.

 

 

강렬한 색감 천재

 

 

커피나무도 하나 키우고 싶다.

 

 

황홀했던 수국

 

 

요즘 몬스테라 유행은 지났.., 나?

 

 

형광빛 연두색😆

 

 

으아리ㅋㅋㅋ클레마티스
같은 식물 두고 이름 느낌 차이 무엇ㅋㅋㅋ

 

 

베고니아도 데려오고 싶었다.
데려올걸😔

 

 

설란도 데려오고 싶었다.
벚꽃이 낮게 핀 느낌~
난초는 아니고 수선화과라고 한다.

 

 

소형 철쭉도 한눈에 반했는데
큰 화분이라 좀 망설였다.
이 아이도 아른아른거린다~~
이거... 다시 가서
설란 철쭉 베고니아 마가렛
다 데려와야 하는 거 아니냐고요...

 

 

신기했던 엘사트리 ㅎㅎㅎ
허연 나무ㅋㅋㅋ

 

 

모종 몇 줄씩 구입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초입에 있던 방울토마토는 상태가 나빴다.
하나 사려고 좋은 걸 찾다가 포기
잎이 시들어서 상태 좋은 방토는 없었다ㅠㅠ

 

카네이션으로 사진 끝!

집에 데려온 앵초는 꽃이 꽤 오래 핀다고 하니
여름이 오기 전까지 노란 꽃을 잘 즐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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