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가 가서 밥 먹고 돌아오는 길에
하나로마트에 들렀다.
행사장이 엄청 크진 않았지만
다양한 나무들과 식물 모종, 꽃구경을
할 수 있었다.
싱그러운 꽃과 파릇파릇한 모종들
덕분에 짧은 시간 힐링했다.
예쁜 꽃들이 많아서 한참 돌아보다가
집 가기 전 노란색에 꽂혀서
가고소 앵초 하나를 데려왔다.
앵초 덕분에 방에서도 봄을 느낄 수 있다.
꽃은 노란색이 제일 예쁜 것 같다.
🌼
마가렛도 한 판 데려와서 넓게 키우고 싶지만
공간이 없어서 아쉽...
열매가 맺힌 나무들
무늬 참 곱다~~ㅎㅎ
다육식물들
나무들 파는 곳
(그렇게 싸진 않다)
민트류를 정말 키우고 싶지만
여러 번 죽여봐서... 이제 선뜻 데려올 수 없다^^
포트에 있는 거 하나 사올걸
집에 오니 아른아른거린다.
강렬한 색감 천재
커피나무도 하나 키우고 싶다.
황홀했던 수국
요즘 몬스테라 유행은 지났.., 나?
형광빛 연두색😆
으아리ㅋㅋㅋ클레마티스
같은 식물 두고 이름 느낌 차이 무엇ㅋㅋㅋ
베고니아도 데려오고 싶었다.
데려올걸😔
설란도 데려오고 싶었다.
벚꽃이 낮게 핀 느낌~
난초는 아니고 수선화과라고 한다.
소형 철쭉도 한눈에 반했는데
큰 화분이라 좀 망설였다.
이 아이도 아른아른거린다~~
이거... 다시 가서
설란 철쭉 베고니아 마가렛
다 데려와야 하는 거 아니냐고요...
신기했던 엘사트리 ㅎㅎㅎ
허연 나무ㅋㅋㅋ
모종 몇 줄씩 구입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초입에 있던 방울토마토는 상태가 나빴다.
하나 사려고 좋은 걸 찾다가 포기
잎이 시들어서 상태 좋은 방토는 없었다ㅠㅠ
카네이션으로 사진 끝!
집에 데려온 앵초는 꽃이 꽤 오래 핀다고 하니
여름이 오기 전까지 노란 꽃을 잘 즐겨야겠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원 한우 식당, 상원회관 (0) | 2022.04.03 |
---|---|
식집사 일기 2 (0) | 2022.03.19 |
S22 랜덤박스 후기 (2) | 2022.03.09 |
갤럭시s22 사전예약 후기 (0) | 2022.02.22 |
hogurt #19 화이자 3차, 냉면 냉면, 인바디 (2) | 2022.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