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이 엄청난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백신 부작용이 무섭지만 일터 특성상
백신을 맞는 것이 좋다. (눈치 보이지 않는다)
백신 패스 문제도 있다.
선택할 수 있지만 선택할 수 없는...😿
2차 접종으로부터 5개월이 지났다.
나에게 부작용이 오지 않기를 바라며 3차를 맞았다.
1, 2, 3차 모두 화이자로 접종했다.
1차는 주사 맞은 팔만 조금 뻐근했고
2차는 접종한 다음날 몸살이 왔다.
3차도 왼쪽 팔에 주사를 맞았다.
주사 맞을 때 지난 접종보다 몇 배로 아팠다ㅠㅠ
간호사님께서 바늘 차이가 있다고 하셨다.
이번 바늘이 더 큰가 보다...
주의사항은 술과 격한 운동 금지,
하루는 접종 부위에 물 닿지 않기
한 시간 후부터 주사 맞은 팔이 뻐근해지기 시작했다.
(팔을 위로 올리면 아픈 흔한 근육통 증상)
접종 당일날 몸 상태는 조금 졸렸지만 괜찮았다.
접종하고 쇼핑하러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다음날 몸살 날 수 있으니 힘들지 않은 선에서
열심히 즐겼다.
접종 다음날 몸 상태는 생각보다 좋았다.
몸살 기운도 없고 평소와 같았다.
참 다행이다.
대표적인 백신 부작용이 심장 질환인데...
접종하자마자 커피 마신 나란 사람...🤦♀️
마시고 나니 심장이 두근거려서 좀... 무서웠다.
괜히 호흡이 가파른 것 같기도 하고...!
아무래도 접종 직후엔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게 좋겠다.
백신 맞고 카페 가서 찍은 강쥐 사진들
원두를 찾아 이리저리 골목 카페들을 돌아다녔다.
가스 빠지길 기다리는 중이다. 🤗
얼른 갈아서 마셔보고 싶다.
냉면만 팠던 요 며칠,
의외로 비빔이 맛나서 연달아 먹었다.
겨울에도 냉면은 역시 냉면👍
💪인바디 측정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인바디를 재는 게
정확도가 높다고 한다.
물을 많이 마시고 바로 인바디를 재면
골격근량이 비정상적으로 폭증한다.
(순간 아주 잠시 행복하다😂)
하지만 공복에 인바디를 재려면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헬스장에 가야 한다ㅋㅋㅋ
올해 안으로 새벽 운동도 시도해봐야지.
지방량은 지금처럼 10~11을 유지하면 좋겠다.
체지방률은 20~21이 좋겠다.
근육을 23 근처로 늘리고 싶은데 쉽지 않다. ㅠㅠ
벌크업... 은 도저히 못하겠다.ㅎㅎ
아직 몸무게 숫자에 자유롭지 않은 것 같다.
피티가 끝나면서
운동 강도는 더 높아지지 않고,
좀 자유롭게 먹다 보니
단백질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생각해본 결과
그냥 현 상태를 유지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예전 힙으뜸님이 본인이 중량을 더 안 치는 이유가,
지금 자신의 몸에 만족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 말이 공감이 되는 것 같다.
무튼 인바디가 정확하진 않지만
확실히 운동에 동기부여를 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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