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허브에서 쿠폰을 준다고 하면 유혹을 뿌리치기가 너무 힘들다. 할인율이 꽤 높아서 시리얼을 담았는데 꽤 비쌌다. 영 칼로리 시럽도 사보았다. 요거트에 듬뿍 뿌려 먹고 싶다. 친구들과 삼겹살이랑 목살을 먹었다. 고깃집에서 구워 먹는 게 오랜만이었다. 맛집이라더니 진짜로 너무 맛있어서 행복을 음미하며 먹었다. 고기 굽기, 고기 자르기, 반찬 채우기, 물 채우기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분업해서 먹을 준비를 한다. 고기 사진에 넋을 놓고 바라보게 되는 건... 정상이죠? 육회비빔밥도 쓱싹쓱싹 잘 비벼서 나눠주는 친구 입이 많아서 다양하게 맛볼 수 있었다. 열무국수와 후식 케이크 역시 식단 관리용 스콘과 다르게 케이크는 굉장히 달고 부드럽고 맛있다. 메가박스에서 스파이더맨을 봤다. 톰 정말 고구마 고구마 고..